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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독일 드라마 ‘홈비디오’(Homevideo)와 프랑스 드라마 ‘캄 엣 시’(Calm at Sea)가 SDA 단편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2012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홈비디오’와 ‘캄 엣 시’는 단편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홈비디오’는 인터넷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이버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단편 드라마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전 세계 TV드라마를 소재로 하는 축제의 장이며, 전 세계 드라마 및 방송인들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다.
(사)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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