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 라이온즈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구에서 펼쳐지는 넥센과의 홈 3연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31일에는 제1회 KBO 총재배 전국중학야구대회 우승팀인 경상중에 시상한다. 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상중은 지난 26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서울 잠신중을 4-3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매주 홈경기마다 시행하는 수-토 사인회(1일)에는 박석민과 안지만이 참석한다.
지역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 특별 애국가 제창도 준비했다. 31일 보리수 유치원을 시작으로, 1일 유성 아기 스포츠단, 2일 유니버시아드 레포츠 센터 어린이들이 참가한다.
지역 학생들이 담임 교사와 함께 야구장을 방문하는 ‘우리 반 야구장 가자’도 시행한다. 3일 동안 화원중, 평리중, 능인중, 북동중, 논공중, 율원중, 경상중, 영신중 등 8개 학교에서 참석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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