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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손담비가 자신의 언관 검색어에 축구선수 기성용의 이름이 뜨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손담비는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컴퓨터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보며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놨다.
그는 "난 내 이름도 (포털사이트에) 한 번 쳐본다. 손담비를 치면 진짜 많이 나온다"고 이야기하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로 자신의 이름을 입력했다.
이후 자신의 이름과 함께 기성용의 이름이 뜨자 "손담비 기성용? 대박"이라며 "여기에 왜 기성용이 있어? 성용이가?"라고 말하며 놀라워 했다.
하지만 이는 한 기사 속에 이름이 같이 언급되며 생긴 해프닝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관검색어로 기성용이 뜨자 놀라워한 손담비. 사진 =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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