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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뮤지가 결성한 그룹 UV가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UV는 오는 9월 5일 총 5곡으로 이뤄진 미니앨범 '아티스트(ARTIST)'를 각종 음악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그 여자랑 살래요'는 유로댄스 성향의 록이 가미된 UV만의 독특한 개성을 잘 살린 곡으로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을 찾아가는 가사를 담은 노래다.
이밖에도 작년 한 해 큰 인기를 얻은 '이태원 프리덤'을 원곡보다 파워풀 넘치고 세련된 느낌으로 재구성한 '이태원 프리덤' 리믹스 버전, 최근 일렉트로 장르로 유행중인 덥스텝(DUB STEP) 형식의 곡 '좋아?' 등 중독성 강한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를 담은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소속사 KOEN측 관계자는 "UV가 이번 미니앨범 작업과 10월에 열릴 콘서트 준비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UV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이태원 프리덤'에 박진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 UV가 이번에는 또 다른 국내 최고 뮤지션이 피처링을 맡았다"고 밝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오는 9월 5일 새 앨범을 발매하는 UV와 베일에 감춰진 피처링 가수. 사진 = KOEN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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