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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가수 엄정화가 무대에 오른다.
엄정화는 최근 진행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이하 '유앤아이') 클럽특집 녹화에 출연해 변함없는 무대 위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실력파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의 무대와 올 스탠딩으로 진행된 이번 녹화는 초호화 게스트, 화려한 LED와 세트 등 클럽데이에 맞는 철저한 사전준비로 녹화 전부터 입소문을 탔다.
이날 첫 게스트로 등장한 엄정화는 그녀만의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그녀는 '엄정화'하면 빠질 수 없는 노래를 화려한 DJ 소울 스케이프의 기획 아래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특히 현장 관객들은 오랫동안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그녀의 모습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엄정화 외에도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선두 주자이자 하우스 음악의 지존인 하우스 룰즈, 일렉트로닉계의 밴드 아이돌 글렌체크가 출연, 파워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9월 2일 밤 12시 방송.
['유앤아이'에 출연한 엄정화.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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