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의 일반인 여자친구, 알고보니…'SBS 기자'

김민준, SBS 안현모 기자와 열애중 "빨리 결혼하고파"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민준과 SBS 안현모 기자가 목하 열애 중이다.

김민준은 과거 영화 '후궁:제왕의 첩' 홍보 당시 여자친구에 대해 "친구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나 1년 정도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나이는 20대 후반이며 미모의 여성이다. 일반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방송 등에서 "여자친구와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민준의 연인은 SBS의 안현모 기자였다. 공식적으로는 일반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연예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기도 했다. 케이블방송인 SBS CNBC 출신의 안현모 기자는 최근 SBS로 자리를 옮겨 근무 중이다.

김민준은 내달 6일 로맨틱 코미디 '웨딩 스캔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앞서 영화 '후궁'에서는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내시가 된 비운의 남자, 권유 역을 맡았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의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에도 출연했다.

[김민준과 안현모 기자.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SBS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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