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가수 설운도(54·본명 이영춘)가 자신의 막내딸을 공개했다.
설운도는 3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둘째아들 성민과 막내딸 승아를 만나기 위해 LA로 떠났다.
이날 설운도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아 가수를 꿈꾸는 막내딸 이승아의 음악학원을 찾아갔다.
그는 이승아의 노래를 듣고 "우리딸이 노래하는 걸 듣고 휘트니 휴스턴 같다"며 칭찬했다. 이승아의 선생님 역시 "자신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목소리도 파워풀하다"고 말했다.
이에 설운도는 "목소리는 좋지만 고음이 미성으로 빠졌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의견을 승아의 선생님에게 전했다.
그는 또 "솔직히 아직 확 좋아진 것은 아니다. 더 연습이 필요하다"며 솔직하게 이승아의 노래를 평가해 결국 이승아는 눈물을 보였다.
[가수를 꿈꾸는 설운도의 막내딸 이승아.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