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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가수 설운도가 연기자를 꿈꾸는 훈남아들을 공개했다.
설운도는 3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둘째아들 승민과 막내딸 승아를 만나기 위해 LA로 떠났다.
설운도의 둘째아들 이승민은 설운도의 눈매를 꼭 닮아 훤칠한 키에 근육질 몸매를 가진 훈남이다. LA에서 모델활동을 하며 배우를 꿈꾸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둘째아들의 프로필 촬영장을 찾았다. 그는 한국에서 아들을 위해 유명한 사진기자를 데려가는 등 아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설운도의 아내 이수진 역시 이승민이 프로필 촬영을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이자 80년대 연기를 했던 경력을 살려 포즈를 알려주거나 패션에 대해 코치를 하는 등 아들을 도왔다.
이 밖에도 설운도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아 가수를 꿈꾸는 막내딸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연기자를 꿈꾸는 설운도의 둘째아들 이승민.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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