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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가수 설운도의 아내의 빼어난 미모가 화제다.
설운도와 아내 이수진은 3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LA에 있는 둘째아들 이승민과 막내딸 이성아를 만나러 미국으로 떠났다.
설운도의 아내 이수진은 80년대 영화배우로 이날 방송에서 날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날 LA에서 모델로 활동중이며 배우를 꿈꾸는 둘째아들 이승민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찾았다.
현재 의상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이수진은 호피무늬 상의에 검은색 시스룩 원피스를 입는 등 패셔니스타 같은 면모도 선보였다. 이수진은 1990년 전후, '빨간 앵두 2,3', '안녕 도쿄', '햄버거 자니' '홍두깨' '달리는 도시' 등의 성인영화에서 활동했던 글래머 스타.
이날 그녀는 아들 이승민이 프로필 촬영을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이자 80년대 연기 경력을 살려 포즈를 알려주거나 패션에 대해 코치를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설운도의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은 막내딸과 연기자를 꿈꾸는 둘째아들이 공개됐다.
[빼어난 미모로 화제인 설운도의 아내 이수진.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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