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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화성에서 물고기 화석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한 영국 외계생명체 폭로단체가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의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가 전송한 영상에서 생물의 흔적을 찾았다 주장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외계생명체 폭로단체 관계자인 스티븐 하나드는 지난 18일 유투브에 공개한 '화성에서 보내온 이상한 사진들'이란 제목의 영상을 통해 화성 사진에서 물고기와 손가락 화석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성 지표면의 돌멩이를 확대한 모습들이 담겨있다. 돌멩이 중에는 사람의 손가락을 닮은 것부터 지구의 화석처럼 생물의 모양새가 새겨진 것, 물고기 모양의 것이 포함되어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억지스러운 느낌", "손가락 모양은 신기하긴 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성에서 보내온 이상한 사진들' 영상. 사진출처 = 유투브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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