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유우키, 결혼 한달 만에 아내 나카무라 루이 폭행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일본의 전직 배우 구로다 유우키(30)가 가수 출신 아내 나카무라 루이(26)를 폭행해 충격을 주고있다.

나카무라 루이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편의 폭행 사실을 알렸다. 그녀는 "구로다 유우키로부터 와인 병에 맞은 사진입니다"라며 오른쪽 눈에 퍼렇게 멍이 든 사진 그리고 멍 투성이의 몸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7월 10일 결혼한 신혼으로 가정 내 폭력을 아내가 공개해 파장이 크다.

폭행을 한 구로다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부가 새로운 남자가 있다고 소개했다"며 아내의 외도를 주장했다.

나카무라는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경찰과 상담할 것이다. 이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카무라 루이. 사진 = 트위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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