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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정은별이 OST에 참여했다.
31일 오전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제작진에 따르면 진홍 역을 맡은 정은별이 지난 29일 OST '안되나봐'를 발표했다.
정은별은 '각시탈'에서 각종 무술은 물론 3개 국어에 능통한 독립군 최정예 엘리트 요원 진홍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정은별이 참여한 OST '안되나봐'는 정은별의 1집 타이틀 곡 '내가 어떻게 살아'를 개사한 것으로 여주인공 목단(진세연)의 테마곡이다. 이 곡은 일제 강점기에 영웅을 사랑하는 한 여인의 가슴 아픈 한을 담은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각시탈을 사랑하는 목단의 가슴 아픈 사연을 담은 정은별의 '안되나봐'는 오는 9월 5일 극에 삽입된다.
한편 정은별은 디지털 싱글 앨범 2집을 중단하고 '각시탈'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송혜교에 이어 왕가위 감독의 러브콜을 받은 상태이다.
['각시탈' OST에 참여한 정은별. 사진 = KBS 2TV '각시탈'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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