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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모델 장윤주가 방송 중 눈물을 흘렸다.
장윤주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이하 '도수코3') 에서 심사를 하는 중 왈칵 눈물을 쏟았다.
장윤주는 그동안 MC 겸 심사위원을 맡아 따뜻한 모습보다 도전자들에 따끔한 질책과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엄격한 선배 역할을 자처해왔다.
특히 그는 탈락자를 직접 발표해야하는 역할인만큼 심사 때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더욱 냉정하고 날카로운 심사평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날 녹화에서 장윤주는 고난이도 미션을 받아 고군분투한 도전자들이 어려움을 토로하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혀 도전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전자들은 이날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미션으로 받아 전문 모델들에게도 최고 난이도로 손꼽히는 수중 영상화보 촬영에 임했다.
파격적인 미션을 의외로 즐기는 도전자들이 있는가 하면 물에 대한 극심한 공포로 괴로워하는 도전자도 있어 촬영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장윤주를 눈물 흘리게 만든 도전자들의 고백이 담긴 '도수코3'는 오는 9월 1일 밤 11시 방송된다.
[도전자들의 솔직고백에 눈물을 흘린 장윤주.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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