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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58)가 4년 연속 포브스가 선정하는 수입왕 자리를 지켰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2012년 5월 사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유명인사(highest-paid celebrities)’를 27일(이하 현지시각)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오프라 윈프리는 이 기간 동안 총 1억6500만 달러(한화 약 1800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여 1위에 올랐다.
그의 이 같은 성적은 지난해에 비해 약 1억달러가 낮아진 것으로, 케이블 채널 OWN의 부진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프라 윈프리에 이은 2위부터는 영화 관계자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감독으로 1억6000만달러를, 3위로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드라마 및 영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1억1500만달러로 4위에 랭크됐다.
[오프라 윈프리. 사진 = 공식홈페이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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