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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민준과 곽지민이 서울 강남역을 깜짝 방문한다.
영화 '웨딩스캔들'(감독 신동엽)을 통해 호흡을 맞춘 김민준과 곽지민은 31일 오후 5시 강남역에서 직접 길거리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곽지민이 '웨딩스캔들'의 홍보에 맞춰 팬들과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진행하게 됐으며, 현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영화 홍모물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곽지민은 극 중 상반된 매력의 쌍둥이 자매로 등장, 1인 2역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영화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가 직접 부른 영화 OST '속삭임'은 곽지민의 달콤하면서도 맑은 목소리와 성규호 작곡가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시너지를 이룬 곡으로 '웨딩스캔들' 엔딩 크레딧을 통해 공개된다.
곽지민은 지난 22일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 만에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을 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이 깊다.
'웨딩스캔들'은 은 쌍둥이 자매와 엮이게 된 한 남자의 발칙하고 은밀한 결혼 노하우를 그린 영화다. 내달 6일 개봉.
[길거리 홍보에 나서는 곽지민(왼쪽)과 김민준.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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