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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북한 시중에서 자본주의의 상징인 코카콜라가 유통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31일 YTN은 북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코카콜라가 북한에서 판매된다는 사실이 최초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은 2011년 10월에 업로드 된 것으로 북한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카콜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코카콜라는 아직 북한에 진출한 적이 없기 때문에 영상 속에 포착된 코카콜라는 밀무역 등을 통해 유입된 중국산 콜라로 추정된다.
[북한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카콜라.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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