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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특별한 한류 콘서트가 개최된다.
'2012패밀리드림콘서트'와 '2012한류드림콘서트'가 각각 오는 9월 21일과 23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경주를 비롯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한류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류드림 페스티벌은 21일 '패밀리드림콘서트' 22일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23일 '한류드림콘서트'로 구성됐으며 이외에도 페스티벌 기간동안 경주시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에는 K팝과 한류의 원조 격인 가수 남진, 태진아, 윤수일밴드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하고 가수 마야, 바비킴, 정수라, 박강성, 유리상자, M4 등 70·80·90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출연자들이 총 출연하는 패밀리드림콘서트가 함께 개최된다.
또 23일 진행되는 '한류드림콘서트'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 비스트, 포미닛, 카라, 앰블랙,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씨스타, 시크릿, B1A4, 티아라, 에이핑크, 비투비, 레인보우, 에이젝스, 보이프랜드, 뉴이스트, 다비치, 갱키즈, 빅스, 지기독, 에일리, 픽스, 유키스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들이 출연할 예정이라 해외 관광객을 비롯한 국내 여행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올해 행사는 세대와 지역 간의 문화의 격차를 줄이고 공연문화의 질적 향상과 대중문화 콘텐츠 개발의 폭을 넓혀 중장기적으로는 한류문화의 지속적인 수출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의 티켓예매는 31일 오후 8시부터 티켓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경주한류드림콘서트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 = 홈페이지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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