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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프로야구 선수 이대호(오릭스)가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 깜짝 등장한다.
이대호는 31일 방송되는 ‘슈스케4’에 등장해 한 지원자를 응원한다.
엠넷 측은 “이대호 선수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한 지원자의 예선 심사 장면이 방송된다”며 “이대호 선수가 이 지원자를 응원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본 현지 촬영을 허락했고, 오늘밤 ‘슈스케4’에 등장해 이 지원자를 격하게 응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일본에서 이 지원자를 만난 이대호 선수는 손을 꼬옥 잡으며 "톱 10까지 가자!'며 힘찬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심사를 앞두고도 문자메시지를 통해 '뒷일은 내가 책임진다'며 최선을 당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대호 선수의 반가운 모습과 이대호 선수가 격하게 응원한 이 지원자의 정체는 31일 오후 11시 엠넷 ‘슈퍼스타K4’ 3화에서 전격 공개된다.
[이대호. 사진 = 엠넷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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