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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은태·파파야 출신 고은채, 9월 24일 결혼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뮤지컬 배우 박은태(31)가 걸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32)와 1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한 뮤지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웨딩 사진 등을 촬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은태 소속사 떼아뜨로 측은 31일 마이데일리에 "올 초,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해왔다"고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24일 오후 7시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양가 친척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약 1년 여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혀 왔다.
고은채는 지난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후 걸그룹 파파야의 멤버로 활동했다.
[9월 24일 결혼하는 박은태-고은채 커플. 사진 = 라리스튜디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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