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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솔로 신곡 '그XX'가 각종 음악차트의 정상에 올랐다.
지드래곤은 1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그XX'를 공개했다. 이 곡은 자체적으로 '19금'을 표기하고 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멤버 김제니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같은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1일 오전 11시 기준 엠넷, 멜론, 올레뮤직, 소리바다, 다음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는 지드래곤의 '그XX'가 1위에 올랐다.
'19금' 음악이 각종 차트 정상에 랭크된 것은 이례적인 일. 이는 지드래곤의 10대 팬을 제외한 20·30대 팬층의 수요를 증명하는 것으로 10대 팬의 지지를 제외하고도 차트 정상에 우뚝 서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2009년 솔로 1집 '하트 브레이커(Heartbreaker)'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지드래곤은 3년만에 솔로로 출격해 팬들을 만난다.
[공개와 동시에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쓴 지드래곤의 '그XX'. 사진 = YG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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