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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나이 50에 또 다시 싱글남이 돼버린 톰 크루즈는 새 연인을 원하고 있다.
영국의 쇼비즈 스파이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각) "톰 크루즈는 벌써 새로운 연인을 찾아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톰 크루즈가 한 미모의 여성과 최근 미국 볼프강 퍽의 한 레스토랑에서 비지니스 저녁식사를 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며 "그녀는 굉장한 미인이었고 톰이 흠뻑 빠져있었다. 그녀가 걸어들어오는 순간부터 특유의 미소를 띄며 아이 콘택트(눈맞춤)를 멈추지 않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이어 이 측근은 "수리를 위해서가 아니라면 케이티 홈즈와의 재결합을 톰은 생각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다음 미시스 크루즈를 찾아나서고 있다"고도 전했다.
또 "톰은 당분간 공개적으로 연인을 만들지는 않을 생각이지만, 다른 여자와의 데이트를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음 영화 홍보까지 3개월이 남았는데 그 전까지는 새로운 여자가 그의 인생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딸 수리까지 두고 행복하게 지내는 듯 보였지만 돌연 지난 7월 이혼 사실이 알려져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톰 크루즈.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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