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재혼' 서정희, 침대에서 신혼부부 연습중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서정희가 예비신랑 김태현 씨와 침대 위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서정희는 지난 16일 소셜미디어에 "우리 사이 좋은 사이, 행복한 사이"라며 "나를 믿는 것. 꿈을 꾸는 것. 현실을 견디는 것, 지금의 나는 잠시 스쳐갈 뿐이라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귀한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서정희는 또 본인의 에세이 '살아 있길 잘했어'를 언급하며 "예순셋 서정희의 봄이 오는 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썼다. 서정희는 며칠 전 연인 김태현 씨와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침대 위에서 환하게 웃으며 앉아 있는 서정희, 김태현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커플룩 차림으로 셀카를 찍으며 마치 신혼여행 온 부부처럼 행복한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30대 미모 저리 가라네요" "행복해보여 좋아요" "계속 회춘하시네요"라는 반응이 이어졌고,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귀여운 커플♥♥"이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정희는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 오는 5월 재혼 예정이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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