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스완지시티가 선덜랜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스완지는 1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리베르티스타디움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서 2-2로 비겼다. 스완지는 선덜랜드와 비겨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2승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스완지의 기성용은 이날 경기서 후반 33분 미추를 대신해 교체 출전해 10분 남짓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선덜랜드의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스완지전서 결장했고 한국 선수 간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스완지는 그레엄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루틀리지와 다이어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미추, 브리튼, 데 구즈만은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테일러, 윌리암스, 치코, 랜젤이 맡았다. 골문은 봄이 지켰다.
선덜랜드는 플레처와 세세뇽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존슨과 맥클린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양팀의 경기서 선덜랜드는 전반 39분 플레처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스완지는 전반 인저리타임 루틀리지가 다이어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반면 선덜랜드는 5분후 플레처가 또 한번 스완지 골문을 갈라 전반전을 앞선채 마무리 했다.
후반전 들어 꾸준한 공격을 시도한 스완지는 후반 20분 미추가 재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미추는 구즈만의 어시스트를 헤딩골로 마무리해 선덜랜드 골망을 흔들었다.
스완지는 동점골 이후 후반 25분 수비수 치코가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가야 했다. 이후 스완지의 라우드럽 감독은 후반 33분 미추 대신 기성용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스완지는 경기 종반까지 주도권을 잡고 활발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기성용. 사진 = 스완지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