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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볼튼이 헐시티에 완패를 당했다.
볼튼은 1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헐시티 KC스타디움서 열린 2012-13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4라운드서 헐시티에 1-3으로 졌다. 리그 13위에 머물고 있던 볼튼은 헐시티전 패배로 1승1무2패를 기록하게 됐다. 볼튼의 이청용은 헐시티전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양팀의 경기서 볼튼은 전반 16분 프리킥 상황서 이글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반격에 나선 헐시티는 전반 28분 알루코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헐시티는 후반 초반 연속골을 터뜨렸다. 헐시티는 후반 1분 파예가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2분 후에는 퀸이 쐐기골까지 터뜨려 볼튼전을 완승으로 마무리 했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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