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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타이거JK가 나주 성폭행 사건에 분노했다.
타이거JK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술김에 홧김에는 핑계가 될 수 없다 생각합니다"라는 멘션을 남겼다.
또 타이거JK는 "이런 초등생 성폭행 개XX 트윗이라 참고 참고 꾹 참았거든요. 공인 드립칠까봐. 아 개XX 못 참겠어요. 술김에? 이런. 게임? 술? 야동? 이런 개XX. 공식? 이런 미친 언론. 나 오늘부터 일 안들어와도 돼. 아. 정말"이라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어 "미친. 분석 하고 예방 하는건 좋은데. 무신 XX 사고 날때마다. 게임 술. 아 XX 언론"이라며 "아우. 트윗에선 전 헛소리 해요. 여기서는 전 심각한 얘기 하기 싫어 하는 근데 아. 아 XX"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8월 30일 전남 나주경찰서는 나주지역 모 초등학교 1학년인 A(7) 양이 납치돼 성폭행당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A양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을 진행한 결과 오후 1시께 나주 영산강 강변도로에서 알몸 상태로 이불을 안고 앉아 있는 A양을 발견했다.
[나주 성폭행 사건에 분노를 참지 못한 타이거 JK.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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