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최형우가 동점 솔로포를 때렸다.
삼성 최형우는 2일 대구 넥센전서 1-2로 뒤진 6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넥센 선발 장효훈을 상대로 볼카운트 3B1S에서 147km짜리 직구를 밀어쳐서 좌중간 동점 솔로포를 쳐냈다. 비거리는 120m로 기록됐다. 본인의 시즌 14호다.
최형우의 홈런으로 삼성은 2-2 동점을 만들었다. 아울러 데뷔 첫 승리를 노리던 장효훈의 꿈은 또 한번 현실로 이뤄지지 않았다. 넥센은 투수를 김병현으로 교체했다.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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