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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개그맨 박성호가 '갸루상' 캐릭터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박성호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안아줘' 녹화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멘붕스쿨'의 '갸루상' 캐릭터 때문에 화장독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박성호는 "코 옆에 뭐가 났다"고 물으며 뾰루지를 가리킨 홍인규의 지적에 "갸루상 분장 때문에 오른 화장독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하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를 외친 뒤 화장품 CF 패러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아줘' 녹화에서는 냄새로 물체 알아맞히기, 성교육 강의하기, 상대방의 말에 거절하지 않기 등 다양한 체험 미션이 펼쳐졌다. 방송은 4일 0시 20분.
['갸루상' 분장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은 박성호. 사진 = KBS Joy '안아줘',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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