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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달인' 3인방이 '정글의 법칙'에서 다시 팀을 결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이하 '정글2') 마다가스카르 편에서는 개그맨 김병만과 류담, 노우진이 다시 뭉쳐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달인'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달인' 팀으로 하다가 여기 와서 다시 셋이 뭉치니 아마 정글에서도 달인 몇 코너는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류담이 "정글에서 다시 할래요?"라고 솔깃한 제안을 내놔 즉흥적으로 '정글 달인'이 결성됐다.
현장에서 펼쳐진 '정글 달인'에서 세 사람은 최강 팀워크를 발휘해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달인 김병만의 콧수염과 수제자 노우진의 코믹한 분장까지 CG로 재연돼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된 '정글2'에서는 '잃어버린 보물에 대한 탐사'를 주제로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보물섬인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뭉친 '달인'의 노우진, 류담, 김병만(맨 위 왼쪽부터). 사진 = SBS '정글2'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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