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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의 티저 예고편이 3일 공개됐다.
'아들 녀석들'은 '무신' 후속으로 방송될 MBC 새 주말연속극으로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세 아들의 결혼을 통해 따뜻한 사랑의 의미를 전달할 가족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고지식한 첫째 아들 유현기(이성재), 능글맞아 보이지만 친구의 약혼녀를 10년째 짝사랑하는 둘째 아들 유민기(류수영), 바람둥이에 사고뭉치인 셋째 아들 유승기(서인국)의 모습이 담겨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티저 예고편에서는 고지식한 첫째 아들 현기와 짝을 이루는 성인옥(명세빈)이 현기와 싸우며 등장, 두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10년 동안 친구의 약혼녀를 짝사랑한 민기가 행복한 모습의 친구와 약혼녀를 바라보며 쓸쓸한 표정을 짓고, 온갖 고생 끝에 지저분한 모습으로 거리를 방황하는 승기의 모습이 등장하면서 세 아들의 이야기에 시선이 쏠린다.
'아들 녀석들'은 오는 22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배우 이성재, 명세빈, 류수영, 서인국(위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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