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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조민수가 후배 연기자들에게 솔직한 충고를 전했다.
조민수는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써클렌즈를 낀 친구들을 보면 동공이 움직이지 않아 연기하기 불편하다"고 일침했다.
특히 "서로 눈을 보며 연기해야 하는데 내 감정까지 나오지 않는다"며 "연기자는 주름도 이야기 거리라고 생각한다"고 자연스러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조민수는 20년이 넘도록 한결 같은 흑발 스타일과 아름다운 과거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조민수와 함께 출연한 영화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은 여배우들과의 염문설에 대해 "감독이기 이전에 남자다 보니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배우들을 보면 사심이 생긴다"고 솔직하게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4일 밤 11시 14분 방송.
[자연스러운 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후배들에게 조언한 조민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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