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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JYJ 김준수(XIA)가 뉴욕에 이어 LA에서 월드투어 두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일(현지시각) 미국 LA 할리우드 팔라디움(Hollywood Palladium)에서 열린 김준수의 단독 콘서트 'XIA 1st World Tour in LA'에는 2000여명의 팬들이 몰린 가운데, 전 좌석 스탠딩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미국의 휴일인 노동절 연휴를 맞아 현지 관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김준수는 뉴욕 이후 3일 만에 진행된 LA 공연에서 완성도 높은 120분간의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김준수(XIA)는 미국 안무팀과 몽환적인 마법사를 연상케 하는 지팡이를 활용한 오프닝 곡 브레스(Breath)'부터 칼 군무가 눈에 띄는 '셋미프리(Set me free)'등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또 월드 투어를 위해 함께 작업한 소니뮤직의 오토매틱(AUTOMATIC)작곡가가 지켜 보는 가운데 세련된 어반팝 '언커미티드(UNCOMMITTED)'에 맞춘 섹시한 그루브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현지 팬들은 김준수의 영어곡 '언커미티드(Uncommitted)'와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의 영어 버전을 완벽히 따라 부르고 안무 동작을 하며 공연을 즐겼다.
김준수는 "뉴욕에서 공연을 하고 이곳에 왔는데 이제 월드 투어가 실감 난다. 제 공연에 오셔서 응원 해 주시는 여러분께 너무 감사 드리고 오늘 이 무대에서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계 정치인으로 유명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교육평의회 이사 티나 박(Tina Park)과 현 백악관 고위 공직자인 토니 바바우타(Tony babauta)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끝난 후 티나 박은 "요즘 전 세계적으로 K-POP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알고 있다.토니와 나는 오늘 정말 대단한 공연을 봤다고 생각한다.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운 공연이었다. 앞으로도 미국에서 김준수(XIA)의 든든한 응원군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 LA사무소 소장도 "관객 호응도가 굉장히 높아 나도 함께 즐겁게 공연을 관람 했다. 남은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국위 선양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미 투어를 마친 김준수는 6일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브라질, 칠레 등의 남미를 찾아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
[북미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JYJ 김준수.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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