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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배우 이희진이 SBS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 합류한다.
4일 오후 이희진의 소속사 레젤이엔엠코리아에 따르면 이희진은 '내사랑 나비부인'에서 톱스타 연지연 역으로 출연이 확정됐다.
이희진이 연기할 연지연은 주인공 남나비(염정아)의 라이벌로 자신감과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톱스타다. 잘나가던 톱스타에서 한순간 몰락한 남나비와 날이 갈수록 승승장구하는 연지연의 신경전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갈 예정이다.
이희진은 작년 KBS 2TV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로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해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해피앤드'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무신'으로 사극에 도전했다.
한편 '내사랑 나비부인'은 톱스타였지만 사건과 사고로 안티팬을 갖게 된 남나비가 좌충우돌 시댁살이로 철이 드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맛있는 인생' 후속으로 10월 6일 첫방송된다.
['내사랑 나비부인'에 출연을 확정지은 이희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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