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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수익 분배 문제로 갈등을 빚어 온 일본프로야구가 2013년 3월 열리는 제 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츠니폰은 일본이 2013년 3월 개최되는 제 3회 WBC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일본프로야구 선수회(이하 선수회)는 이날 오사카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WBC 불참방침 철회를 결정했다.
선수회는 지난 7월 20일 일본대표팀의 스폰서권과 상품판매권을 양도할 것을 요구하며 WBC 불참을 결의했다. 메이저리그 위주의 수익 분배를 시정하라는 요구였으나 대회를 운영하는 WBCI가 이를 수용하지 않아 갈등이 깊어졌다.
하지만 일본야구기구(NPB)가 지난 8월 WBCI와 협의 끝에 일본프로야구 대표팀 '사무라이 재팬'의 독자적인 스폰서 권한을 인정받은 뒤 선수회와 절충을 거듭해 보이콧 철회가 이뤄졌다.
[2009년 2회 WBC 당시 일본 대표팀 모습. 사진=마이데일리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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