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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SS501 출신 박정민이 ‘로메오’(ROMEO)란 이름으로 일본에서 솔로로 정식 데뷔한다.
박정민은 5일 일본 데뷔 싱글 ‘기브 미 유어 하트’(Give Me Your Hear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들어간다. 앞서 박정민은 지난 7월 12일 일본 현지 언론 매체들과 프리미엄 팬 444명 앞에서 일본 정식 데뷔를 발표했었다.
박정민의 첫 솔로 일본 진출곡인 ‘기브 미 유어 하트’는 아무로 나미에, V6, 캇툰(KAT-TUN) 등 일본 인기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제프 미야하라 프로듀서가 제작했다. 또 오구리 ??, 사와지리 에리카 등 톱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나카 노리유키가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했다.
박정민의 일본 활동은 일본의 대표 아티스트 서전 올스타즈가 소속된 빅터 엔터테인먼트(Victor Entertainment)가 맡는다.
이와 관련 박정민 측은 “‘기브 미 유어 하트’가 발매 전부터 일본 유명 온라인 음반몰과 대형 음반 판매샵인 타워레코드와 츠타야(TSUTAYA)에서 음반 예약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민은 오는 29일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 계획이다.
['로메오'란 이름으로 일본에서 솔로 데뷔하는 박정민. 사진 = 박정민 소속사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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