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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로 솔로 앨범 컴백을 앞둔 지드래곤이 MBC 간판 예능버라이어티 '무한도전'에 전격 출연한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지드래곤이 '무한도전'에 출연할 예정이다. 녹화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평소 '무한도전'의 열혈팬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무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도 박명수와 콤비를 이뤄 '바람났어'를 발표하며 출연했었다. 빅뱅 멤버들과도 '갱스 오브 뉴욕' 특집으로 출연해 '무도' 멤버들과 추격전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5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정식 발매한다. 신곡 7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은 크레이지와 지드래곤의 합성어인 '크레용'이다. 지드래곤은 이에 앞서 19금 '그XX'를 선공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솔로 활동과 함께 이번달 말 빅뱅 월드 투어까지 바쁜 일정이 예정돼 있다.
[솔로 컴백을 앞두고 '무한도전'에 출연 사실이 알려진 지드래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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