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전 복싱국가대표 선수와의 스파링 대결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아이돌 매니저' 촬영에서 엠블랙 멤버들은 각자가 지목한 상대와의 복싱 스파링 대결을 벌였다.
이날 녹화에서 엠블랙 멤버들은 오는 10월 15일 데뷔 3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논의했다.
이때 MC 박경림이 복근 노출을 제안했고, 엠블랙 멤버들은 복근을 기르기 위해 근력과 지구력 테스트인 서킷 트레이닝과 복싱 스파링 훈련 시간을 가졌다.
스파링은 대결하고 싶은 상대선수에게 "너 나와"라고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멤버 미르는 멤버 승호를 지목했고, 멤버 천둥도 역시 멤버 지오를 지목했다. 하지만 이준은 겁 없이 이들의 트레이너를 맡은 전 복싱국가대표 김지훈 선수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지목한 상대가 전 국가대표 라는 말에 이준은 "나도 무용 국가대표다"라고 받아쳐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 국가대표를 맞아 촐싹 전법으로 일관한 이준의 스파링 대결이 공개될 '아이돌 매니저'는 오는 7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전 국가대표와 복싱 대결을 펼친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