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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군입소를 하루 앞둔 가수 나윤권이 팬들에게 노래로 마지막 선물을 전한다.
나윤권은 6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가운데 이날 팬들을 위한 마지막 싱글인 ‘나를 불러’를 공개한다. 이 곡을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과 잠시 안녕을 고한다.
나윤권의 ‘나를 불러’는 업템포 스타일의 발라드 노래로 나윤권 특유의 진한 감성이 잘 묻어나 있다. 가수 서영은의 ‘이 거지 같은 말’을 만든 김세진 작곡가와 그의 파트너인 서정진이 함께 프로듀싱 했다.
나윤권은 지난 2004년 1집 ‘약한 남자’로 데뷔한 뒤 ‘나였으면’ ‘기대’ ‘미행’ ‘안부’ 등 많은 히트곡들로 사랑 받았다.
나윤권은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군입소일인 6일 마지막 싱글을 발표하는 가수 나윤권. 사진 = 키위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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