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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슈퍼모델 출신 배우 공현주가 2012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I'M SUPERMODEL'의 MC로 선정돼 후배들의 멘토로 나선다.
공현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5일 "공현주가 SBS E! 채널 5부작 특집 '2012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I'M SUPERMODEL'의 단독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진출자 24명의 경쟁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현주는 "돌이켜보니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 바로 슈퍼모델에 출전한 것이었다"며 "소중한 경험과 기회인만큼 최선을 다해 임하고 이를 토대로 슈퍼모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폭 넓은 분야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공현주는 한예슬, 한지혜 등 많은 스타가 배출돼 화제를 모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입상자다. 그는 KBS '너는 내 운명', '꽃 찾으러 왔단다', SBS '황금신부', '바보 엄마'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MC를 맡은 공현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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