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스타스포츠와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 체결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5일 스포츠 브랜드인 스타스포츠와 2012-13시즌부터 2014-15시즌까지 3년간 공식 사용구를 포함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WKBL 신선우 전무이사와 스타스포츠 강진구 전무이사가 참석하였고 WKBL은 연맹에서 주관하는 모든 대회 및 행사에 스타스포츠의 공식 사용구와 용품, 의류 등 일체를 제공 받게 된다.

체결식에 참석한 스타스포츠 강진구 전무이사는 "2007년부터 여자프로농구와 함께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인 스타스포츠가 한국여자농구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히고 "여자프로농구가 예전의 인기를 다시 회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스타스포츠는 순수한 국산 스포츠 브랜드로서 농구는 물론 배구, 축구 등 국내 프로 및 아마추어 스포츠에도 많은 후원을 하고 있다.

[후원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신선우 WKBL 전무이사(왼쪽)와 강진구 스타스포츠 전무이사. 사진 = WKBL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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