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삼성이 '거포 유망주' 모상기를 '콜업'했다.
삼성은 5일 대구 LG전을 앞두고 우타 내야수 모상기를 1군 엔트리에 등록시키고 좌타 외야수 우동균을 말소시켰다.
모상기는 올 시즌 1군 무대에서 6경기에 출장해 7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다. 지난 해 32경기에 나서 타율 .189 4홈런 11타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는 퓨처스리그 71경기에 나서 타율 .232 3홈런 46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2군행 통보를 받은 우동균은 올 시즌 1군에서 19경기에 출장해 타율 .206 1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삼성 모상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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