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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조민수가 고혹적인 동양의 미를 뽐냈다.
이탈리아 베니스 현지에서 바쁜 행보를 걷고 있는 영화 '피에타'의 히로인 조민수가 매 행사마다 새로운 의상으로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동양미를 뽐내어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조민수는 첫 공식 일정인 이탈리아 공영 TV 인터뷰와 주요 일간지 기자간담회에서 흰 블라우스에 황금빛 스커트로 조합을 맞춘 도나카란의 투피스 의상을 선보였다.
그녀는 이어진 공식 기자회견과 포토콜 시에는 돌체앤가바나의 블랙 탱크톱 드레스를 선보여 마치 블랙스완을 연상시키는 듯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녀는 영화제 하이라이트인 레드카펫 의상으로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퍼블리카 아뜰리에의 품격있는 롱 블랙 드레스를 선택해 화제를 낳았다.
수많은 해외 명품 브랜드로부터 협찬 러브콜이 들어왔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소속사 관계자는 "그러던 중 조민수씨는 영화 '피에타'의 이미지와도 잘 어우러지는 퍼블리카 의상을 만났다. 해외 영화제에서 국내 디자이너의 의상을 꼭 선보이고 싶다는 강렬한 의사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의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민수는 악세서리는 최소화하고 이어링과 붉은 입술에만 포인트를 주어 은은한 섹시미를 선사했고, 특유의 흑발은 포니테일로 연출해 동양미인의 당당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조민수의 치명적인 매력을 볼 수 있는 영화 '피에타'는 6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되며, 올해를 빛낼 황금사자상이 판가름 날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폐막식은 8일 오후 7시(현지시각)부터 진행된다.
['피에타' 홍보 중인 이정진-조민수(맨 위 사진). 사진출처 = 도나카란, 돌체앤가바나, 퍼블리카 아뜰리에]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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