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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동률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팬임을 인증했다.
김동률은 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소 과거 지향적인 내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드라마. 깨알 같은 디테일과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세심한 연출. 화요일 밤마다 마음이 몰캉몰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특히나 공들인 흔적이 역력한 배경 음악의 선곡들. 아 이런 노래들이 있었지 싶은. 오토튠 없던 시절의 그리운 음악들. 노래는 기억들을 부르고 어느새 나는 그 때 그 시절"이라며 향수를 일으키는 드라마의 선곡과 음악에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동률은 "가끔씩 내 음악이 나올 때에는 나는 민망민망 움찔움찔. 마치 카메오로 출연하고 있는 어색한 내 얼굴을 대면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감정이입이 확 깨지면서 현실로 튕겨 나오는 느낌이 들어버린다"며 자신의 음악이 배경 음악으로 등장했을 때의 느낌을 표현했다.
실제로 '응답하라 1997'에는 김동률의 노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취중진담' 등이 등장해 극의 흐름에 몰입도를 높였다.
김동률이 즐겨 본다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은 아이돌 그룹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된 90년대 초반를 배경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향수를 일으키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응답하라 1997'의 팬임을 인증한 김동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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