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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화 '늑대소년'(감독 조성희 제작 영화사 비단길 배급 CJ 엔터테인먼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송중기는 6일 공개된 '늑대소년'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에서 야생적 매력을 뽐냈다. 특히 캐릭터 포스터 속 그는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존재가 발견되었다'는 카피와 함께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무언가를 강렬히 응시하고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번 영화를 통해 성숙한 여인으로 돌아온 박보영은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드라마틱한 표정과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아련한 눈빛을 발산했다. 여기에 '영원히 지켜줄게…'라는 카피가 더해져 여성적 매력을 물씬 뿜어냈다.
'늑대소년'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인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올 가을 개봉 예정.
['늑대소년' 캐릭터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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