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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주지훈이 '다섯손가락'에서 뺨을 맞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지호(주지훈)는 지도교수이자 작곡가인 음악계의 대부 하윤모(전국환)에게 뺨을 맞는다.
그동안 하 교수는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물색하다가 음악에 천재적 재능을 보인 지호를 눈여겨 봐왔다. 이에 하 교수는 그에게 음악에 관한 독특한 미션을 던진 뒤 자신과 식사할 자리를 찾아올 것을 주문했다.
미션을 해결한 지호는 하 교수와 식사자리를 가졌고, 여기에 다미(진세연)도 우연찮게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하 교수는 지호의 뺨을 때렸고 이 장면은 지난 2일 방송분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이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놀라움과 함께 여러가지 추측을 양산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지호가 지도교수에게 뺨맞는 장면은 짧게 공개됐지만 많은 분들의 문의가 있었다"며 "이는 김순옥 작가 특유의 '폭풍전개' 덕분에 등장한 장면이다. 이 일을 계기로 지호를 둘러싼 긴장감이 더욱 고조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섯손가락'에서 주지훈이 전국환에게 뺨맞는 장면은 8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다섯손가락' 촬영 중인 진세연-주지훈-전국환(아래사진 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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