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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OST의 여왕' 백지영이 또 다시 자신의 셀링파워를 입증했다.
5일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엔딩을 통해 첫 전파를 탄 은오와 아랑의 러브 테마곡 '사랑아 또 사랑아'가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원차트 실시간 1위에 올랐다.
'사랑아 또 사랑아'는 OST의 독보적인 셀링파워를 지닌 백지영의 뛰어난 감성표현과 아련함이 느껴지는 보이스에 웅장하고 깊이 있는 20인조 오케스트라의 조화를 더한 발라드 곡이다.
두 주연배우 은오(이준기)와 아랑(신민아)의 러브 테마로 쓰인 이번 곡이 처음 드라마에 삽입되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백지영", "은오와 아랑에게 잘 어울린다", "이번 노래도 대박날듯"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백지영은 이미 KBS 2TV '아이리스'의 '잊지말아요', SBS '시크릿가든'의 '그 여자', KBS 2TV '공주의 남자'의 '오늘도 사랑해', 그리고 최근 SBS '옥탑방 왕세자'의 '한참 지나서'까지 인기 드라마의 OST를 모두 섭렵하며 각종 음원 사이트를 장악한 바 있다.
[공개 직후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백지영의 '사랑아 또 사랑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소리바다 해당 음원차트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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