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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국내 최고 여배우를 합성한 미인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 2 비기닝' 녹화에서는 전문의가 뽑은 신체부위별 최고 미인들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궁극의 미인'이 등장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시원한 눈매와 콧날, 선이 아름다운 얼굴형과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렛미인2 비기닝' 제작진은 "궁극의 미인은 배우 한예슬의 얼굴형, 이민정의 눈, 민효린의 코, 모델 장윤주의 몸매 등이 합성되어 탄생됐다"고 밝혔다.
'렛미인2'의 한 관계자는 "'렛미인'의 외모적인 변신을 책임지는 아홉 명의 전문의 군단 렛미인 닥터스가 이상형 월드컵 방식으로 국내 톱스타 연예인과 모델,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의 외모를 분석해 얻어낸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렛미인 닥터스는 "최고의 미인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인 호불호가 아닌 의학계에서 시대적으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요소들이 고려되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대한민국 최고 미인의 요건을 모아본 이번 조사는 눈, 코, 얼굴형, 몸매 등 분야로 나눠 실시됐으며, 김태희, 이민정, 손예진, 신민아, 한예슬, 한효주 등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들과 가수 보아, 스포츠스타 손연재 등의 미녀스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렛미인2 비기닝'은 'Let 美人(이하 '렛미인')'이 시즌2 론칭을 앞두고 준비한 특집 프로그램.램이다. MC 황신혜와 렛미인 스타일러 이경민, 김성일, 김준희, 태양이 진행하며, 개그우먼 정주리와 방송인 성대현이 패널로 출연한다.
궁극의 미인이 공개되는 '렛미인2 비기닝'은 오는 6일 밤 11시 방송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의 신체 부위별 합성한 '궁극의 미인'.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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