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배우 박주미가 MBC '선덕여왕'과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 가든호텔에서 진행된 KBS 1TV 대하 사극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 제작발표회에 박주미, 최수종, 이영아, 김유석, 린아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주미는 "워낙에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인물이고 앞서 다른 방송사에서 다룬 역할이라 부담됐던 것이 사실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작가님이 잘 써주셨다. 역사적 인물이라 어떤 시점으로 보여주는가에 따라서 틀리기 때문에 내가 이 작품을 선택한 것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선덕여왕은 성숙하고 어질지만 여왕이기에 카리스마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잘 보여주고자, 그리고 내가 가진 이미지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박주미는 신라 제 27대 국왕 선덕여왕, 덕만 역을 맡았다. 용본의 자태와 천일의 위엄을 지녔고 성품이 어질고 총명했던 신라 최초의 여왕이다.
'대왕의 꿈'은 최수종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신라 29대 왕이자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태종무열왕의 일대기를 다룬다. '광개토태왕' 후속으로 오는 9월 8일 첫 방송된다.
[박주미.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