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홍선 감독의 영화 '공모자들'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모자들'은 6일 5만 165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01만 3128명을 기록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공모자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애서 여행자를 대상으로 장기를 적출해 조직적으로 매매하는 기업형 범죄 집단을 잔혹하게 그려낸 영화다.
최근 흉흉해진 사회상과 맞물려 관객들의 관심과 입소문을 탔으며, 청소년관람불가의 스릴러 영화임에도 개봉 9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라는 결과를 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본 레거시'(9만 5715명)이 차지했다. 이어 '익스펜더블2'가 3위(3만 5464명), '이웃사람'이 4위(3만 4331명), '도둑들'이 5위(2만 1387명)에 올랐다.
[영화 '공모자들' 포스터. 사진 = 타임스토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