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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민호와 김희선이 '신의' 촬영장에서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제작사는 7일 오전 '임자커플'로 사랑받고 있는 이민호, 김희선의 카메라 밖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촬영이 들어가기 전 대본을 함께 보며 서로 호흡을 맞춰보고 있다. 또 극중 고려시대 무사 최영과 현대에서 온 여의사 유은수 역을 맡고 있는 이민호와 김희선은 서로 닮아있는 모습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의' 관계자는 "촬영이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점점 더 힘들어지는 촬영으로 피곤할텐데 두 사람은 매 장면마다 작은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꼼꼼함과 열의를 보이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의 노력이 있기에 스태프들 역시 더욱 힘을 내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신의' 8회에서는 최영과 공민왕(류덕환)이 서로간의 신의를 쌓으며 진정한 군신관계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10일 밤 9시 55분 방송될 9회에서는 한 마음이 된 최영과 공민왕이 힘을 합쳐 기철(유오성)에게 반격을 가할 예정이다.
[다정하게 대본을 보고 있는 이민호-김희선. 사진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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