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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공효진이 영화 '고령화가족'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공효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며 "출연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천명관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고령화가족'은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무적자'를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해일, 윤제문 등이 출연한다.
평균연령 40세가 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한 가족 안에서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벌이는 온갖 사건사고와 이들 사이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그려낼 예정이다.
'고령화가족'은 오는 10월 중 크랭크인,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배우 공효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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